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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알뮤 - 나만 알고 싶은 뮤지션

End These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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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These Days>



 

1.밴드가 만나게된 계기

밴드가 만나게 된 계기는 2014년 경에 모두가 다른 밴드를 하고 있던 멤버들이 다른 장르를 해보고 싶어서 프로젝트 밴드로서 모이게 됐습니다.

그렇게 활동을 시작해서 어느덧 3년이상의 시간이 흘렀네요. 

그동안 멤버변동사항이 조금씩 있었고, 현재의 라인업으로는 송상율 (vo), 정우권 (dr.), 윤성일 (g), 이민욱 (b)이구요. 스튜디오 멤버로 호주출신인 Mitch, 그리고 투어링 세션 멤버로 김영목(g)이 있습니다. 왜 스튜디오 멤버와 투어링 세션 멤버가 또 따로 있냐구요?

밴드결성은 부산에서 했지만 현재는 멤버 모두 다른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나 기타리스트 Mitch는 현재 고향인 호주로 돌아갔기에 앨범-곡 작업에만 참여 하고 있고 그의 공석을 메워주던 Payday의 기타리스트 김영목군이 투어링 멤버로서 빈자리를 메꿔주고 있습니다.



2.밴드의 장르 & 강점

저희 음악을 딱히 어떤 장르다~ 라고 한정하고 싶진 않습니다. 멜로딕하고 헤비한 메탈? 하드코어 밴드? 메탈코어 밴드? 

글쎄요. 사실 어떻게 불러도 상관은 없을거 같네요. 

공통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 하드코어 음악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어릴 때 부터 들어왔던 많은 음악들, 다양한 장르에 영향을 받아 왔던 것들을 적절히 섞으면서 재밌게 만들고 있습니다. 

현재는 팬프렛 7현기타, 5현 베이스를 가지고 아주 낮은 튜닝을 사용하면서 헤비함과 감성적인 부분 이 두가지를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3.공연관련 에피소드

공연관련 에피소드라... 많은 공연들을 해왔지만 그 중 하나를 꼽자면, 영국 밴드 Fathoms와의 투어가 기억에 남네요. 서구권 밴드와의 투어는 처음이어서 긴장반 설레임 반이었으나, 투어 내내 파티 분위기여서 엄청 즐거웠던 기억이 남습니다. 



4.대표곡 탄생배경

현재까지 릴리즈됐던 곡 중 대표곡을 꼽으라면 작년 Unbreakable/Everlasting 싱글에 수록된 두 곡 Unbreakable, Everlasting이 되겠네요. 라이브에서 가장 분위기를 올리는 곡입니다. 2015년경에 가졌던 투어 이후 그때의 경험과 기분을 살려서 만든 곡 입니다. 혹시나 저희 공연을 보셨을때 저희가 이 곡들을 연주한다면 다 같이 가사를 외쳐주세요!



5.앨범제작 에피소드(앨범이 없으시면 넘기셔도 좋습니다!)

현재 첫 번째 정규앨범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앨범 레코딩은 진작에 다 끝났으나, 해외에 믹싱, 마스터링, 앨범아트 작업을 맡기느라 발매가 계속 늦어지고 있네요.

해외의 유명 엔지니어인 Brian Hood (456Recordings)에게 의뢰한 마스터링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인데요.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해외 밴드들 (Memphis May Fire, Sworn In, Erra, Crystal Lake, Gideon, Capsize, Being As An Ocean 등)을 프로듀스, 믹싱, 마스터링 했던 엔지니어이기에 더욱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이번 앨범을 제작하면서 특별한 게스트 보컬들도 많은 도움을 주셨고, 조금더 다양한 뮤직비디오들도 조만간 공개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



 

6.밴드를 하면서 제일 힘든 점

밴드를 하면서 제일 힘든 점은 스케쥴을 맞추는 게 가장 힘든 점입니다. 

사실상 밴드활동 (음원판매, cd, 머천다이즈 판매 등)만으로는 수익을 내면서 계속해서 음악활동을 하기에 상당히 힘든 부분이라 멤버들 모두 직장과 음악을 병행하고 있는데요. 

그렇다 보니 공연스케쥴, 연습, 특히나 평일 공연이 낀 투어 등의 일정을 맞추기가 상당히 힘듭니다. 더욱이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멤버 모두가 다른 지역에 살고 있어서 더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을 계속 계속 극복하면서 활동하는 중이므로 많은 응원 부탁드릴게요!



7.활동경력

그동안 활동을 하며, 국내밴드들 뿐만 아니라 해외밴드들과의 투어도 거치며, 

부산,진주,대구,영주,광주,대전,서울,도쿄,하노이 등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공연 및 투어를 해왔습니다. 

국내의 대형 페스티벌 공연으로는 부산락페스티벌 메인무대와 서브스테이지 경험이 있고, 해외에서는 2016년 베트남의 "School Of Mosh"에 메인 밴드로서 참여하였습니다.

 


8.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

그동안 해왔던 것 보다도 더 앞으로도 계속 계속 활동 범위를 넓혀가며 좀 더 다양한 지역들을 가보고, 새로운 밴드들,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투어를 해보고 싶습니다. 

항상 공연을 보러 와주시는 분들께도 보답하기위해 더욱더 멋진 무대와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려고 노력중이니, 투어 소식이 들린다면 많은 친구들을 데려와서 저희에게 인사해주세요! 모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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