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 City
<Fun City>
1.밴드가 만나게된 계기(결성시기, 파트별 이름 및 소개)
‘이선환'과 ‘김성도'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친구로 중학생 때 밴드부를 시작으로 음악을 시작하게 되었고, ‘BURN'은 중학생 1년 밴드 부 선배로 셋의 만남은 시작되었다.
‘김성도’의 2014년 군 제대 후 밴드를 결성했고 2015년 믹싱과 엔지니어링에 부족함을 느끼며 ‘박준영’ 에게 믹싱을 부탁하게 되며 엔지니어로서 팀에 도움을 받기를 원했다. 이때 밴드음악에 매력을 느낀 ‘박준영’은 작업에 열정적으로 도움을 주었다. 어느날 밴드 맴버들은 베이스로서의 영입을 권했고 그렇게 4인조 밴드의 모습이 완성이되었다.
Band 'The FunCity'는 2014년 BURN(V), 이선환(G), 김성도(D)로 결성되었고, 2015년 맴버 박준영(B)이 맴버로 영입이 되며 마침내 현재의 체제를 완성하였다.
2016년 여름부터 라이브 활동을 시작하며 1년 정도 된 밴드지만 준비기간에만 2년을 쏟아부은 밴드.
2.밴드의 장르 & 강점
이전에 서로 초등학교, 중학교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0년, 20년 동안 친분이 있었던 동료에서 밴드를 결성하면서 다년간 서로의 음악적 스타일을 맞추어 나갔고, 현재의 ‘펀시티'의 음악적 스타일(New-wave, Electronic dance, Pop, Indie, Rock)을 만들어 가고 있다.
‘BURN’은 주로 작곡을 맡고 있고, ‘이선환’은 프로듀싱을 ‘박준영’ 은 엔지니어링, ‘김성도’ 작사를 맡고 있다. 하지만 각자 DAW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고 맴버 모두 모든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곡 작업의 시작부터 작곡, 작사, 편곡, 프로듀싱,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까지 밴드 내에서 마무리 할 수 있다.
오랜 시간 고민하며 만들어 온 라이브 시스템에 대한 그 누구보다 라이브에서의 음악과 더불어 퍼포먼스에 대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홍대나 이태원에서 하는 클럽 공연을 보러 오시면 충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
3.공연관련 에피소드
8월 앨범 발매 후 홍대 FF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는데 클럽 매니저께서 앞에 계시는 꽤 많은 외국인분들이 다들 펀시티를 보러 왔다고 아는 사람들이냐고 여쭤보셨습니다. 저희는 다들 처음 보는 분들 이셨지만 꽤 이곳 저곳에서 한번씩 공연을 보셨던 분들이 공연을 찾아주셔서 굉장히 놀라운 공연이 었습니다. 외국인분들이 호응도 좋고 저희 음악이 가사가 대부분 영어라 즐겁게 봐주셨던 것 같습니다.
4.대표곡 탄생배경
Fly(MV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tWJTaLe_yLs )
The FunCity 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만든 곡. 공연 때 항상 첫 곡으로 시작하는 곡. The FunCity 가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을 연구해오면서 그 시작이 될 만한 의미가 깊은 곡. 곡을 쓴지는 3년이 지났지만 여러 버전과 편곡, 라이브 활동을 통해 다듬어진 후 17년 8월 EP앨범에 수록되었다.
5.앨범제작 에피소드
The FunCity <kitch works>EP 앨범
앨범을 하나 만들때 노래만 만들어서 뚝딱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음원 녹음부터 편곡, 마스터링, 디자인, 씨디 프레싱, 뮤직비디오, 사진촬영까지 ‘인디뮤지션이 해야 할 일이 이렇게나 많구나’ 라는걸 깨닫게 된 앨범입니다.
6.밴드를 하면서 제일 힘든 점
The FunCity 는 곡을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라이브 때 써야할 장비가 여타 다른 밴드에 비해 엄청 많습니다. 원래 밴드를 시작하면서 1인 2악기라는 생각으로 해서 매번 장비가 넘치도록 많아 공연을 위해 이동을 할 때면 택시2대를 타고 이동합니다. 물론 공연 후 택시가 잡히지 않는 날이면 그 모든 장비를 들고 고생 할 수밖에 없지만요.
7.활동경력(자랑거리/대회 및 수상내역)
16년 뮤지스땅스 무소속프로젝트에서 2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쟁쟁한 밴드들 사이에 탑10에 든 것도 놀랍지만 본선경연에서 2위를 하게 되어 멤버들끼리 ‘우리 음악과 라이브에 대한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 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17년 8월 28일 “The FunCity <kitch works>EP 앨범” 발매
8.팬분들에게 하고싶은 말(앞으로의 각오)
위에서 언급한 이야기들이 ‘펀시티’ 에 대한 모든 모습을 대변 할 수 는 없지만 이와 같이 오랜 시간 맴버 각자의 고민 과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앞으로 더욱 성장 할 모습을 확인하시길 바라며‘펀시티’ 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결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한번 더 강조 드리고 싶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